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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 (제품 소개)

맛있는 전통 간식 김부각 추천 제품 레시피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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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각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간식 중에 하나입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가끔 맥주나 와인 안주로도 딱이죠. 

김부각은 한국 전통 음식 중 하나로 부각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음식인데요.


김에 찹쌀풀을 발라 건조시킨 후 기름에 튀겨서 바삭바삭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먹기에 부담이 없고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김부각들을 보면 천차만별인 가격차이만큼 맛 또한 다양한데요 과연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먼저 부각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남원인데요. 

남원식 김부각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김부각을 말합니다. 

 

 

 



그런데 왜 남원식 김부각이 특별할까요? 

 


우선 지리적 특성상 남원은 바다와 멀리 떨어져있고 산이 많아 예로부터 채소류 등 식재료가 풍부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부각요리가 발달했는데요. 


이중에서도 남원식 김부각은 소금간을 하지 않고 참깨가루를 뿌려 고소한 맛을 내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면 다른 지역의 김부각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우선 첫번째로는 크기차이가 있습니다. 


남원식 김부각은 타지역의 김부각보다 크고 두꺼운 편입니다. 


두번째로는 두께차이는 없지만 바삭함의 차이가 있습니다. 


남원식 김부각은 튀길때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튀겨내어 더욱 바삭하고 고소합니다. 


세번째로는 염도차이가 있습니다. 


남원식 김부각은 짜지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고 술안주용으로는 조금 싱거울 수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보관기간 입니다. 남원식 김부각은 제조과정에서 참기름을 많이 넣지 않아 오래두고 먹어도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마지막 다섯번째로는 유통기한 인데요. 남원식 김부각은 방부제 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그렇다고 꼭 남원식 김부각만 맛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에는 오히려 저렴하지만 맛있는 김부각도 많이 생산되고 있어요. 


다만 실패없이 안전하고 맛있게 드시려면 제조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는것이 좋겠죠? 


우선 국내산 원물을 사용하는지 살펴봐야하는데요. 


특히 저가의 중국산 같은 경우에는 원가절감을 위해 염산처리를 한 후 건조시키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많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튀길때 고온에서 빠르게 튀겨야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탄맛이 날 수 있고 식으면 딱딱해지기 때문에 먹기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포장인데요.
습기가 차면 눅눅해지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서 밀폐가 잘 되서 배송이 되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을 고르다보면 시중에 판매되는 김부각들이 좀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사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그렇게 어렵지 않을것 같아 직접 만들어볼까 도전을 해봤는데요. 


근데 막상 만들려고 보니 들어가는 재료나 시간 등 여러가지 면에서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결국 포기하고 그냥 사먹기로 했답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로는 원재료값 뿐만 아니라, 만드는 과정이 자동화되기가 쉽지 않고 일일이 다 사람이 직접 수작업을 해야되는 과정이라 비싼거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아주 싼 가격에 판매하는 곳도 간혹 있지만 그런곳은 위생상태가 의심되기도 하고 실제로 먹어보면 눅눅하거나 질기기도 해서 선뜻 구매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접 먹는거다보니 가격뿐만 아니고 다른 부분도 깐깐하게 봐야될 것 같아요.

 

 

 


혹시 직접 만들어 보실 분들을 위해 참고용으로 레시피를 알려드릴께요

우선 첫번째로 준비재료는 찹쌀가루(찹쌀풀), 김, 소금, 설탕, 깨 입니다. 


먼저 찹쌀가루 1컵 반 + 물 2컵 반 을 넣고 끓여줍니다.

 

이때 물의 양은 농도를 봐가면서 조절하면 됩니다. 


끓인 찹쌀풀에 소금 0.5티스푼+설탕 4스푼을 넣어주고 식혀줍니다. 

 

김은 마른팬에 앞뒤로 살짝 구워준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자른 김 위에 식은 찹쌀풀을 얇게 발라줍니다. 


이 때 최대한 얇게 발라야 바삭바삭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제 말려주면 되는데 햇볕에 말리면 색이 누렇게 변하기 때문에 그늘진 곳에서 말리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완성된 김부각은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고싶을때마다 꺼내서 먹으면 된답니다.

 

 

 

 


오늘은 김부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우리나라 전통음식이라 그런지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도 건강한 먹거리 즐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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