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876회 95세 칼국수 달인 영천 할매 칼국수 맛집 정보
여러분은 칼국수 좋아하시나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이들 면요리를 좋아하시는데요.
특히나 추울때에는 뜨거운 국물을 들이킬 수 있는 칼국수가 제격이죠.
물론 여름에도 칼국수를 먹으면서 땀을 쫙 빼면 몸이 개운해지면서 시원한 느낌을 느끼고는 합니다.
오늘 생활의 달인 코너에서는
50년 경력의 할머니께서 직접 손으로 밀어 만든 칼국수 맛집인 영천 할매 칼국수를 소개해드립니다.
일단 가게를 소개하기 전에 칼국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고 가시면 좋겠죠?
왜 칼국수라고 부르나요?
원래 우리나라에서는 국수라는 말 자체가 밀가루 반죽을 칼로 썰어낸 면이라는 뜻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음식들을 모두 국수라고 부른답니다.
중국어로는 미엔(面), 일본어로는 소바(蕎麥) 라고 불러요.
하지만 유독 한국에서만 칼국수라고 부르는데 이는 밀가루 반죽을 얇은 두께로 밀고 손으로 직접 반죽을 썰어서 면 형태로 만든 요리이기 때문입니다.
글루텐의 함량이 높은 강력분 밀가루를 사용하면 면의 쫄깃한 맛이 더 강해진다고 합니다.
밀가루에 콩가루를 약간 섞어서 만들면 훨씬 구수해 진다고도 하네요.
언제부터 칼국수를 먹었을까요?
한국인들이 언제부터 칼국수를 먹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조선시대 문헌에서부터 칼국수 조리법이 등장하기 때문에 아주 오래전부터 먹어왔던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려시대때 원나라로부터 전래된 밀이 한반도 전역에 퍼지면서 밀국수 문화가 발달했는데 이때 당시 서민음식이었던 칼국수가 양반층에게도 널리 퍼진것으로 보여요.
지역마다 칼국수 맛이 다른가요?
아무래도 지역별로 특산물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겠죠?
예를들어 강원도는 감자옹심이를 넣은 장칼국수가 유명하고 충청도는 해산물을 이용한 해물칼국수가 유명하답니다.
영천 할매 칼국수는 사장님이 직접 밀어서 만들기 때문에 면이 얇고 부드러운데,
식당에 방문하시면 이렇게 반죽을 밀때부터 면이 나오는 과정을 직접 보실 수 있어요.
이 면으로 만든 칼국수는 국물이 깔끔하고 담백하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와서 칼국수만 먹고 갈수는 없겠죠?
수육 한접시 추가 입니다~~
반찬은 이렇게 단촐하지만 깔끔하게 나오네요.
칼국수와 수육 이외에도 돼지국밥 등 다른 메뉴도 있으니 참조해보세요
내부는 좌식 방도 있고 테이블도 여러개 있어서 가족들과 방문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위치는 영천시 중앙동2길 96 입니다.
- 이 글은 방송과 연관성이 없이 개인적으로 식당 위치 와 메뉴를 설명하는 글입니다.
- 내용 및 이미지 출처는 업체 홈페이지나 SNS, 방송을 캡쳐한 것이니 혹시 저작권 문제가 있을시에는 연락주시면 해당 이미지는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보시는 때에 따라서 정보가 달라질 수 있으니 참조용으로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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