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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과 경영

Re: 무역업에 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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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꽤 오래전에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이번에 다음 블로그 서비스가 없어지고, 티스토리에 새로 블로그를 만들면서 옮기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내용은 비슷하지만 약간의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Q. 안녕하세요, 무역에 관심이 많은 2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특별히 힘든 점은 없지만 직장생활이 저랑은 영 안 맞는다는 생각이 종종 드네요. 무역업을 해볼까 싶은데 아는 것이 없어 무엇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막막합니다.지금 당장 대학진학이나 전문교육을 받는 것은 힘들구요.무역의 '무'자도 모르는데요. 무역에 대한 실무적인 지식을 쌓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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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엑스코아의 부르스김입니다.

사실 직장생활하시는 모든 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죠.

그렇다고 아무 준비도 없이 시작한다면 그것 또한 큰 실패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어떤 분야든 젊었을때 배워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예전에는 무역이라는게, 어떤 특정위치에 있는 사람만 하는 일이었습니다.

일단 언어가 되어야 되고, 또 현지 국가에 나갈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되니까요.

그만큼 전문분야였고, 또 어떻게 보면 특정 계층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또 그런것만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이나 유학등을 통해 현지 경험을 쌓아오고, 또 이민등을 통해 현지에 살고 계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그만큼 더 오픈이 되었다고 봐야되겠죠.

 

게다가 국제화시대가 되다보니, 거의 모든 비즈니스가 국경과는 상관없이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역이라는 분야가 보편화가 되고, 또 당연한 사업의 한 분야로 자리잡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결국 무역자체만 가지고 먹고 살기는 아무래도 예전에 비해 매우 힘들어졌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일단 본인의 분야에서 해외파트쪽 업무를 맡아본다거나, 실무를 배우면서, 관련 서적으로 용어를 익혀두는 것이 기본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회사에 그런 업무가 없더라도, 일단은 맡은 분야의 경력이나 지식을 어느 정도까지는 익히신 후에 회사내에서 무역에 관련된 업무를 직접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와 관련되어, 시중에 무역에 관한 책도 많으니, 가셔서 재밌게 볼수 있는 책으로 한권 골라서 대략적인 개념을 먼저 파악해두시는 면 좋겠죠.

하지만, 너무 환상적인 내용에 빠져들어 성급함에 우를 범하지 않는 센스~~

 

 

제가 운영하는 회사 소개 입니다. 
부족하더라도, 읽을만 하셨다면
시간되실때 방문해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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