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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 발생하여 아직까지 확진 및 사망자를 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코로나가 발병되고 어느덧 4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 등이 확산하면서 많은 사망자를 남겼는데요.
이제는 일상처럼 익숙해진 코로나라는 존재.하지만, 분명히 감염 시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은 여전히 존재하며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모두 31,280명으로 집계되어,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사망 원인 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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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변경된 방역 지침과 익숙해진 듯한 코로나19라는 존재로 인해2023년 9월 기준, 코로나의 확진 증상이나 격리 기간 등을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오늘은 코로나19의 확진 증상을 비롯한 확진 시 조치 사항과 입원·격리자의 생활 지원 관련 내용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 코로나19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발열, 마른기침, 피로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후각 및 미각 소실, 근육통, 인후통,콧물, 코막힘, 두통, 결막염, 설사, 피부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증상 강도가 매우 약하여 가벼운 감기로 생각하고 특별한 치료 과정 없이 넘기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고령자나 고혈압, 당뇨병, 심폐질환이 있거나 암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컨디션에 변화가 있을 때 가볍게 넘기지 않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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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 시 조치 방법은?
코로나로 의심되어 검사받으신 뒤 양성 통보를 받으셨다면, 검사일로부터 약 5일가량은 격리하실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발병 초기의 강력한 격리 방침은 없는 상태라 개인의 판단에 따라 휴식과 안정을 취하거나 진통 해열제, 종합감기약 등을 복용하시며 회복해야 합니다.
다만, 발열 등 증상으로 진료가 필요할 땐 의료 기관에서 진료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방역 당국에서는 되도록이면 코로나19 확진자 진료에 특화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이용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금?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격리자를 대상으로 지원되었던 생활지원금은2023년 8월 31일을 기점으로 지원이 중단되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중단되었는데요.
다만, 2023년 8월 30일 이전 코로나19 확진으로 양성 확인 통지 문자를 받은 후입원하거나 격리참여자로 등록한 대상자에 한해서는 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기간은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정부24 홈페이지 (www.gov.kr)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은 씁쓸한 현실이지만 이제는 일상처럼 익숙해진 코로나19.
그래서 정작 확진 시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지원금 제도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을모르고 지나칠 수 있으셨을 텐데요.
가장 좋은 것은 아무래도 감염되지 않고 건강한 상태로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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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청소와 소독을 하고, 자연환기를 시키며, 손을 청결히 씻는 등의 생활 수칙을 지킨다면 코로나19뿐만이 아니라 각종 질병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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